이브닝백, 영국, 1930–1939년

섀그린, 가죽, 백철광

이 스마트한 핸드백은 짧은 스트랩에 손을 끼워넣어 몸에 붙이거나 엇갈리게 들었는데, 여성의 신체 형태를 감싸고 강조했던 당대의 실크 공단 바이어스 컷 드레스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액세서리였다. 가오리나 상어의 겉가죽으로 만드는, 염색한 섀그린 가죽의 특별한 초록빛은 1930년대에 최고의 멋스러운 소재로 여겨졌다.
Accession number: SHM.2011.B.30:i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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